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리전 (문단 편집) === [[호루스 헤러시]] === || [[파일:FW-HH-Horus-Ascended-2023-14-01-HPMulticol-All-bm.jpg|width=100%]] || || 카오스의 힘에 물들어가는 호루스 || 하지만 다빈 행성의 총독 오이겐 템바가[* 이 총독은 일반인이였지만 선즈 오브 호루스 군단과 함께 오랫동안 대성전에 참여한 인물로 이 덕분에 호루스 본인과 사적인 친분이 있을 정도로 친근한 사이였다. 호루스는 그를 신임하였기에 다빈 행성의 총독으로 임명한 것이였으나, 문제는 오이겐이 이것을 모르고 이로 인해 자신이 더 이상 호루스와 함께 대성전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로 인해 호루스가 자신을 버린것으로 여겨서 울적해졌고, 카오스가 이 틈을 노려 그를 타락시킨 것이였다. 정작 호루스 자신조차 황제가 자신에게 군권을 이양하고 은둔한 이유를 자신에게만은 알려줄거라 생각했는데 안알려줘서 서운함을 품고 있었다가 템바와의 싸움 이후 카오스의 환상을 마주하고 자신이 버림받았다 여겨 타락한걸 보면 아이러니중의 아이러니이다.] 카오스에 타락하며 반란을 일으키면서 비극이 시작된다. 절친한 친우가 반역을 도모했다는 사실에 격분한 호루스는 몸소 다빈으로 출정하여 템바와 1:1 결투를 벌였고, 템바가 들고 있는 희대의 마검 아나테임[* 사실 이 검은 호루스가 새로이 발견한 인류 집단 중 하나인 '인터렉스'가 봉인하고 있던 카오스의 마검으로, 너무 강인한 인터렉스와의 전투를 부담스럽게 여긴 호루스가 인터렉스와 평화 합병을 유도하고자 평화 회담을 하던 도중 이미 카오스로 타락해있었던 워드 베어러가 훔쳐내어 호루스와 인터렉스의 사이를 이간질하게 만든다. 이후 선즈 오브 호루스가 이 일로 인터렉스와 싸우느라 정신없는 사이 워드 베어러가 템바한테 건네준 것.]에 상처를 입게되었는데, 상대에게 물질적인 상처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아나테임의 맹독의 특성상 거의 죽어가는 위기에 처한다.[* 당시 호루스는 자신이 죽게 되면 자신의 군단과 워마스터의 직위를 생귀니우스가 맡아달라고 부탁하였다. 생귀니우스는 설정상 프라이마크들 중에서 호루스 다음으로 뛰어나다고 칭해질 정도로 강했고, 그의 인품도 호루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프라이마크들에게 호감을 심어줄 정도로 인자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헤러시 도중 테라가 멸망한 것으로 착각한 길리먼, 생귀니우스, 라이온이 임페리움 세쿤두스를 창설했을 때 임페리움 세쿤두스의 실질적인 창설자인 길리먼이 아닌, 길리먼과 라이온의 추존으로 생귀니우스가 그 황제로 옹립되었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호루스에게 이미 타락했던 워드 베어러의 군단원 에레부스와 카오스 신들의 마수가 뻗기 시작했고, 에레부스는 호루스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한 행성의 전통 의식[* 사실 이 의식 자체는 아무런 문제 없었다. 그저 몸과 정신을 워프 세계로 옮겨 치료하는 것. 그게 전부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에 워드 베어러와 짜고 친 카오스 신들이 개입해서 일이 커진 것이다.]에 따라 그를 치료해야 한다며 주장한다. 선 오브 호루스 군단원들 중에는 [[임페리얼 트루스|미신을 배격해야 한다는 황제의 가르침]]을 따라 이런 미신적인 의식을 반대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모든 군단이 그러하듯이 그들도 자신들의 프라이마크인 호루스에게 흠뻑 빠져있는 상태였으므로 뒤돌아보지도 않고 의식을 실행. 결국 호루스는 카오스 신들이 보여준 [[Warhammer 40,000|비극적인 미래]]를 보고 이를 막아야겠다고 결심함으로서 반란을 꾀하게 되고, 누구보다도 용맹하게 제국의 적에게 칼을 내밀었던 선즈 오브 호루스는 소수의 황제 충성파를 제외하고 프라이마크를 따라 그 칼을 제국에게 겨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